이강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캡틴' 손흥민, "강인이에게 대한민국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 친선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벤투호는 11월 막을 올리는 카타르 월드컵 전 실전 모의고사 2연전을 모두 마쳤다. 앞서 23일 코스타리카와 1차전을 2-2로 마친 한국은 2번째 평가전에선 이기며 승리의 기운을 안고 카타르로 향한다. 대표팀 주장이자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경기 후 “(이)강인이게만 너무 많은 포커스가 가면 강인에게 분명히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저도 그런 걸 경험해봤다. 우리가 강인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않나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강인이만 경기를 안 뛴 건 아니다. K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도 경기를 뛰고 싶어서 대표팀에 왔을 텐데, 경기를 못 뛰어서 실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제가 어떤 말로 위로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