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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에서 8년 동안 인육으로 케밥을 만들어 판매한 여성이 붙잡혔다.
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카사틴틴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 가나 쿠마시에서 사는 33세 여성이 8년 동안 인육으로 케밥을 만들어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 여성의 케밥을 찾는 손님은 하루에 50명에 이르렀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아이들을 납치하거나 결혼을 미끼로 남자를 유혹한 후 살해해 케밥 재료로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남성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해 독살하고 그들의 몸을 조각냈다.
여성의 범죄가 밝혀진 건 그를 수상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그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여성이 오후 5시쯤 한 소년을 자신의 집에 데려갔으나 소년은 그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를 목격한 한 마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여성의 집에서는 소년의 시신이 발견됐고 결국 자신의 범죄를 자백했다.
그의 통장에는 약 7800만 가나 세디스(약 150억 원)에 달하는 돈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현재 경찰에 구금돼 있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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